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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 '스케일업 팁스' 과제 선정 쾌거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는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스케일업 팁스 과제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 스케일업 팁스 과제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3년간 총 12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구체적으로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는 고형암에 특이적인 T세포 수용체(TCR)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및 항체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스케일업 팁스를 통해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는 T세포 수용체를 이용한 돌연변이 EGFR을 타겟팅하는 TCR 항체 후보물질 개발을 목표로 잡았다.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는 스케일업 팁스에 선정된 것을 두고서 기술적 우수성과 미래 지향적인 전략에 대한 확고한 인정을 받은 결과로 해석했다.조병철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이사는 "계열 내 최초 파이프라인인 TCR 항체 기술을 완성시켜서 EGFR 돌연변이 폐암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되는 획기적인 치료제를 개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는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을 맡고 있는 조병철 교수가 이끌고 있는 회사이다. 2022년 3월 초기 투자로 50억원을 유치한 이후에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로 2026년 선두 파이프라인인 EGFR 돌연변이 폐암 대상 세포치료제 DN-101의 임상시험을 목표로 준비중이다.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는 지난 1월에 230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누적 28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2024-04-15 11:00:00제약·바이오

다안바이오, 시리즈A 통해 230억원 투자 유치 확정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는 25일 시리즈A 투자금 230억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해당 투자는 세포치료제 선도 파이프라인 DN-101의 전임상/임상 개발을 비롯해 회사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솔라스타벤처스/아주IB투자, 컴퍼니케이, 타임폴리오, 파라투스, 에이티넘, 스톤브릿지, 데일리파트너스, 케이비인베스트먼트,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흥국증권, 신한캐피탈, 퓨처플레이가 참여했다.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는 폐암치료에 대한 기존 방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T-면역세포 수용체인 TCR을 이용한 세포치료제 및 항체치료제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EGFR 돌연변이 폐암 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선도 파이프라인 DN-101은 기존 폐암 치료제인 EGFR-TKI 표적치료제에 내성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3차 치료요법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향후 면역관문저해제와의 병행 치료 등을 통해 1차 치료요법으로의 확장도 전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회사는 바이오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최근 뛰어난 연구진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TCR 관련 기술특허 등록과 항체 기술 특허 출원 하는데 성공하면서 투자를 이끌어 냈다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는 2022년 50억원의 시드(Seed) 투자에 이어 시리즈 A 투자금을통해 주요 파이프라인 연구 및 임상개발을 지원하고, 파이프라인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 조병철 대표는 "이번 투자금을 통해 우리는 더 많은 연구와 개발을 진행하고, 난치성 폐암 환자들에게 폐암 완치의 꿈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는 2020년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을 맡고 있는 조병철 교수가 설립해 대표를 맡고 있는 바이오벤처다.회사는 T-면역세포수용체인 TCR을 이용한 세포치료제 및 항체치료제를 기반으로 EGFR 돌연변이 폐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2026년 선두 파이프라인인 세포치료제 DN-101의 임상시험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2024-01-25 05:30:00제약·바이오

조병철 교수 내친김에 폐암약 직접 개발한다

메디칼타임즈=박상준 기자유한양행의 신약 ‘렉라자’ 개발 주역인 조병철 교수가 수장으로 있는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가 설립 2년만에 미국 투자사 솔라스타벤처스로부터 50억원 규모의 시드머니 투자를 받는데 성공했다. 조병철 교수는 현재 연세대학교 종양내과 폐암센터를 이끌고 있는데, 지난 2020년부터는 항암제 전문 바이오 기업을 설립해 본격적인 항암제 발굴에 나서고 있다. 투자를 결정한 솔라스타벤처스는 국내 아주IB투자의 미국 보스톤 법인으로, 미국 회사가 아닌 국내 바이오텍에 투자한 이례적 사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가 개발하고 있는 파이프라인은 무엇이고, 또 솔라스타벤처스의 투자 이후 행보를  조병철  교수에게 들어봤다.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 조병철 대표(세브란스 종양내과 교수)를 줌미팅으로 만나 인터뷰했다.Q. 투자사 대표와 관계가 특별하다고 들었다. 윤동민 대표가 고등학교와 대학교 후배라는 사실을 나중에 알았다. 레이저티닙 초기개발자인 고종성 박사님(제노스코 대표, 오스코텍 미국 자회사)이 2017년 경 미국에 계셨을 때 어떤 한국인 투자자가 나를 잘 안다고 전해 들었고, 이를 계기로 귀국 후에 만난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 이 자리까지 왔다. 대학졸업 후 25년 동안 서로 모르고 지내다가 사실상 렉라자를 통해 연결된 셈이다. Q. 투자받은 솔라스타벤처스는 어떤 회사인가?솔라스타스벤처스(대표 윤동민)는 한국 투자사인 아주IB투자의 미국 보스톤 법인이다. 이곳에서는 주로 미국내 신생 바이오텍(바이오벤처)을 발굴하고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진행하는데, 이번에 첫 사례로 한국기업에 투자를 결정한 것이다. 정확하게는 아주IB투자, 컴퍼니케이파트너스 , 타임폴리오자산운용 , 동유기술투자와 엔에스인베스트먼트,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가 결성한 글로벌바이오성장제3호투자조합이 참여했다.Q. 어떤 점이 투자성공 포인트였나?처음에는 투자 검토보다 사업을 도움받기 위해 윤동민 대표를 만났다. 회사 설립시 펀딩 방법과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을 조언을 받았는데, 사업 계획서를 보고 직접 투자를 하겠다고 하더라. 윤 대표는 내가 해외 연계 개발을 많이 해서 글로벌 바이오텍 개발 트렌드와 격차가 없다고 판단했고 게다가 임상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 것 같다.Q. 핵심 파이프라인은 무엇인가?폐암에서 기존 치료제로 실패해 더 이상 사용할 것이 없는 환자들을 위한 세포치료제와 항체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세포치료제는 환자의 종양항원을 특이적으로 인식하는 T 세포 수용체와 암세포에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단백질을 인식하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를 동시에 발현하는 약물이다. 항체치료제는 종양미세환경의 단일세포전사체 분석을 이용하여 찾아낸 신규 타겟을 억제하는 이중 또는 삼중 항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첫번째 질환은 폐암이고 점차 다른 고형암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Q. 현재 연구 진척 단계는?세포치료제는 타깃 후보물질의 인비트로와 인비보 활성, TCR(티세포 수용체 엔지니어링) 등 많은 연구개발을 진행했고 상당한 진척을 이루고 있다. 세포치료제 제조도 유수의 글로벌 회사와 진행중이다. 임상 1상을 2년내 진입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항체치료제의 경우 신규 타겟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기초 중개연구를 개발중이다.Q. 세포나 항체약은 빅파마도 개발하기 어려운 영역아닌가?어떤 약을 개발하든 신약개발은 기본적으로 깊은 R&D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그런 점에서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는 중개연구 경험이 많은 것이 강점이다. 충분한 논의를 통해 후보물질 검증을 할 수 있는 휴먼 인프라와 랩스케일을 갖췄다. 단순히 인비보와 인비트로도 있지만 연구실이 백업을 해주고 있어서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자부한다.Q. 투자금을 앞으로 어떤 분야에 사용할 계획인가?50억원이라는 돈은 글로벌 바이오텍 신약회사가 될 수 있도록 모멘텀이 되는 돈이다. 지난 15년 동안 의과대학에서 학문적 가치발굴 연구에 매진해왔다면 50억원은 아카데미아 연구에서 확인된 미충족 분야를 활용해 신약개발의 밑거름으로 쓸 것이다. 학교 연구비와 회사 대표로서는 완전히 다른 돈이다. 투자금은 전적으로 새로운 특허권을 위해 쓸 것이다. Q. 투자유치 이후 계획은 무엇인가?2년 후 좋은 결과가 나오면 미국 벤처 캐피탈의 시리즈 A(150억원 이상)와 같은 추가 투자유치나 미국 빅파마 담당자에게 기술이전을 제안해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수 있을 것 같다.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제약사에 판매하는 것이 첫 번째 계획이다. Q. 앞으로 목표는?지난 20년 동안 타 회사의 품목을 잘 개발하는 역할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지금까지 쌓은 노하우를 살려서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신약개발회사로 발돋움시키는 것이 목표다. 경험을 통해 얻는 안목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믿는다. 
2022-03-31 05:30:00학술

[메타라운지]다안바이오쎄라퓨틱스 대표·종양내과 조병철 교수

메디칼타임즈=메디칼타임즈 메디칼타임즈의 영상 인터뷰 코너인 메타라운지의 첫 주인공으로 연세의대 내과학교실 종양내과 교수이자 다안바이오쎄라퓨틱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조병철 대표이사가 선정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어떤 인터뷰에서도 드러내지 않았던 그의 개인적인 이야기 또 인간적인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2021-05-03 05:45:56학술

LIG "20억짜리 의료배상책임보험 출시"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해외환자의 의료분쟁시 개원의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상한도 20억원의 상품이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LIG손해보험 김강현 이사는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원의를 위한 의료관광 활성화 대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최근 보험한도를 획기적으로 상향조정했다고 전했다. 그가 소개한 의료배상책임보험의 특징은 보상한도, 관할지역, 의료분쟁시 대응시스템 등을 외국인의 문화 및 정서에 맞게 조정했다는 점. 특히 지금까지 보상한도 3천만~2억원에 불과했던 것을 10억~20억원으로 한도를 대폭 조정한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국내로 한정돼 있던 배상보험 적용 지역도 환자 및 유치업자와의 계약서 내 기재하는 곳으로 확대해 의료관광에 초점을 뒀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제역활을 하지 못했던 의료심사조정위원회를 보완, 메디컬 콜센터를 운영하고 의료분쟁 메뉴얼 보급키로 했다. 김 이사는 "분쟁 발생시 계약서 조항이 매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면서 "가능한 법률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계약서 적합성을 확인하는 등 계약서 조건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우선돼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해외환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배상보험은 외국인환자와의 문화적, 사회적 차이를 바탕으로 한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면서 "특히 의료소송이 많은 미국인 환자유치시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태진인포텍 조병철 대표이사가 해외환자 활성화방안으로 영상진료 시스템을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조 대표가 소개한 영상진료 시스템은 웹캠, 영상핸드폰, 컴퓨터를 이용한 화상통화 등을 통해 환자와 의사, 그리고 의료 코디네이터 혹은 상담원이 진료 전 상담부터 진료 후 경과상담에도 이용된다. 즉, 환자가 영상을 통해 문의한 내용을 중간에서 의료 코디네이터가 통역해 의사에게 전달하면 의사는 환자의 상태를 듣고 환자의 상태를 알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조 대표이사는 "영상진료는 우리나라를 방문할 것을 망설이는 해외환자들에게 선진국가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국가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며 "영상진료를 내용을 녹취 및 녹화해둠으로써 진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기존의 콜센터의 경우 단순한 음성위주의 통신에 불과했던 것을 인터넷통신+영상+콜센터의 기능을 융합시켜 환자상태 확인, 문진 및 견적 등의 서비스제공이 가능해졌다"면서 "이는 안정적인 해외환자 수요확보 및 통역에 대한 고정비용 감소 등 대형병원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요소가 많다"고 했다.
2009-07-14 09:01:53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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